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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 운동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조울증, 강박증, 조현병 등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정신질환입니다. 특히 우울증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실제 우울증을 진단받은 한국인은 100만 명으로 최근 5년 사이 32.9%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울증 치료에 항우울제만큼 효과가 좋고, 심지어 우울증 예방에도 좋은 약은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운동입니다. 강철 같은 몸에 강철 같은 멘탈이 깃든다는 표현처럼 운동이 우리의 정신건강을 치료할 수 있는 이유와 어떤 운동이 도움이 될지 알아겠습니다. 운동이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 증상을 완화하는 특효약으로 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운동이 항우울제와 마찬가지로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 2024. 3. 18.
수면, 황금의 90분 책 [왜 못 잘까]를 통해 잠의 중요성을 알수 있습니다. 잠을 적게 자면 피로가 쌓이는 것을 알겠는데 잠을 푹 자도 왜 피로함을 호소하게 되는 걸까요? 혹시 수면에 또 다른 중요한 키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충분한 수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충분한 수면 못지않게 질적 수면이 중요한데, 수면에 있어서 황금의 90분입니다 . 황금의 90분은 입면 직후 90분 동안 깊은 잠을 자는 비렘수면 상태를 말합니다. 이 시간 동안 인간에게 중요한 다섯 가지 생리 현상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뇌와 몸의 휴식, 기억의 정리/정착, 호르몬 균형의 조절, 면역력 향상 마지막으로, 뇌의 노폐물 제거입니다. 사실 우리가 깨어있는 시간에도 몸과 뇌는 어느 정도의 복구 능력이 있지만 수면 중에만 가능한 .. 2024. 3. 17.
뇌가 운동을 싫어하는 이유 [운동의 뇌 과학]은 몸을 움직일 때 우리 뇌에 생기는 변화가 우울증, 수면장애 극복에 도움을 주고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 노화 지연까지 인생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운동을 하려면 뇌를 변화시켜야 하는데 뇌를 변화시키는 것은 마음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뇌가 운동을 싫어하는 이유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운동은 왜 이렇게 시작하기 힘든 걸까요? 바로 우리 뇌가 게으름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뇌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우리 몸을 지키고 이와 동시에 안락함을 벗어나기를 싫어합니다. 뇌가 진화했던 초기 인류 시기를 보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그때는 식량을 사냥하고 채집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 2024. 3. 17.
식곤증 하루 중 우리가 유난히 졸린 시간들이 있습니다. 밤처럼 원래 자야 할 시간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한참 활동해야 할 낮 시간이라면 난감합니다. 주변에 보면 유독 점심식사 후에 식곤증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과연 점심 식사 후에 졸음이 쏟아지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이 졸음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식곤증은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혈액의 위장으로 몰리며 뇌로 공급될 혈액과 산소가 줄어서 집중력 저하 또는 졸음으로 이어지는 증상입니다. 스탠퍼드 대학 연구에 따르면 식사와 관계없이 오후 두 시각 위험한 시간 바로 누구에게나 졸음이 몰려드는 '애프터눈 딥' 시간대이기 때문입니다. 애프터는 딥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한 생체 리듬을 주관하는 체내 시계의 작용 영향입니다.. 2024.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