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3 인간관계가 힘들 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살면서 정말 많은 관계를 맺게 되는데요. 각양각색의 관계만큼이나 관계로 인한 고민들 역시 정말 다양합니다. 우리는 왜 인간관계를 이토록 힘들어하는 걸까요? 인간관계를 유독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첫째, 모든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 한다. 다수의 사람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사교적인 성격이 있고 소수의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성격이 있는데요. 이는 성격에 따라 관계 형태 역시 다르다는 걸 의미합니다. 꼭 많은 사람들과 폭넓게 친해지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둘째, 침묵이 두려워 맞장구를 잘 쳐주고 잘 웃어준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대화 사이에 빈틈을 못 쳤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쉴 새 없이 리액션과 함께 타인의 감정을 살피는 데 애를 쓰느라 .. 2023. 10. 26. 마른 비만 분명 팔 다리는 가늘긴 한데 유독 배는 감추고 싶으신 분들이실 겁니다. 뱃살만 가리면 날씬해 보이기 때문에 굳이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크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마른 비만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비만을 측정할 때 체지방 정도를 파악하는 체질량지수 일명 BMI를 기준으로 삼는데요.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후 나온 숫자가 25 를 넘으면 비만이라 판단합니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BMI 도 중요하지만 비만 위험도를 결정하는 데는 단순한 체중뿐 아니라 체지방의 분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BMI 지수가 25 를 남지 않는 정상 수치라도 허리둘레가 굵으면 내장지방이 많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나 혈당 수치가 높아 뇌졸중이나 심장병 발병률이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3. 10. 25. 주관적 나이 vs 노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늘 마음에 새기며 살려고 하는 말이지만 막상 해가 바뀔 때면 또 한 살 먹는다는 생각에 싱숭생숭 조금 슬퍼지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늙었다라는 마음이 정말로 내 몸을 늙게 만든다고 합니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여성 중 66%는 늙었다라는 대화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대화를 많이 나누는 여성들이 식생활 장애 등의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더 많이 입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늙었다는 생각만으로 우리 몸이 반응하고 실제로 노화 현상이 일어난다는 뜻이죠. 앨런 랭어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자 역시 유사한 연구 결과를 내놨는데요. 내가 늙었는지 젊었는지 판단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나이가 건강과 기대 수명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3. 10. 24. 가정간편식 편리함과 000 매일 세 끼 챙기기란 쉽지 않지만 그런 마음으로 주문 완료 배달 버튼을 누르다 보면 죄책감도 함께 쌓이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건강한 한 끼는 하고 싶지만 요리할 시간은 없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간단한 조리를 거쳐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뜻하는 가정간편식 Home Meal Replacement(HMR)이 빠르게 우리의 밥상을 점령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가정 간편식의 가장 큰 장점은 소비자가 별도 조리 과정 없이 그대로 혹은 단순 조리 과정을 거쳐 바로 섭취할 수 있다는 건데요. 도시락 등, 즉석 섭취 식품이나 신선 편의 식품, 즉석 조리식품 간편조리세트 등이 해당됩니다. 가정 간편식은 시간 절약과 맛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 등을 무기로 빠르게 식품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데요. 즉석밥과 볶음밥 .. 2023. 10. 22.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