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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중년남녀를 위한 완경기 대처법

by 복 있는 사람은 2023. 10. 10.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라고도 불리는 완경기, 잘 대비하고 계신가요?
먼저 완경기란 여성의 폐경 이행기와 폐경 주변기를 합친 말로 난소의 기능이 점차 감소하는 수년간의 시기를 말합니다.
평균 51세 오차 범위 5에서 10년 사이에 겪게 되죠. 하지만 이 완경기는 여성분들뿐만 아니라 남성분들도 겪는다고 하는데요.

여성과 같은 폐경은 없지만, 30대 이후로 남성 호르몬 분비가 1에서 2% 감소하면서 여성과 같은 완경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완경기에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문제가 앞다투어 찾아오게 되기에 완경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중년의 행복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나도 완경기인가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고 앞으로 다가올 완경기에 잘 대비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 완경기의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 완경기는 여성 완경기와는 달리 진행 속도가 빠르지 않고 중요성이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여성분들도 종종 단순한 노화라고 가볍게 여기곤 하는데요.

여성들의 건강은 평생 호르몬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특히 갱년기에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급감하면서 불편과 고통을 수반하는 갱년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 1년에서 3년 정도 계속되다가 사라지지만 문제는 만성적인 건강 위험은 계속됩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뼈 건강 관리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물질인 산화질소를 유지를 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유지 또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증가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심혈관계 건강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뼈 건강도 문제가 되죠. 에스트로겐이 혈중 칼슘 농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혈중의 칼슘이 줄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 뼈에서 칼슘을 농출시키면서 뼈의 악화가 계속되는 것이죠.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발생하는 갱년기 증상은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 콩과류의 식물에 함유된 식물 영양소 이소플라본, 포도 등의 레스베라트롤, 루바브, 밀크씨슬 등이 해당됩니다.

갱년기를 거치면서 이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간질환 또 당뇨를 포함한 대사증후군이 여성에게서 우위를 나타내기 때문에 사전에 이에 대한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완경기 증상들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강북삼성병원의 연구팀은 완경기 여성 2500여 명을 4,5년 동안 추적 분석했는데요. 비흡연 또는 금연, 정상 체중, 정상 혈압, 꾸준한 신체 활동, 건강한 식습관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완경전 혈관 운동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41% 낮게 나타났습니다. 심각한 혈관 운동 증상이 발생할 위험은 57% 더 낮았죠 이는 완경기 여성이 심혈관 건강 관련 수칙들을 잘 지키면 혈관 운동 증상인 안면홍조, 야간 발한 등과 같은 완경기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결국 매일매일 우리가 만들어 나가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완경기 증상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완경기 증상 예방의 핵심여성, 남성 호르몬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각 호르몬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 석류를 추천하며 남성의 경우 아연, 셀레늄, 비타민D를 통해 테스토스테론 수치 개선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내 인생 두 번째 사춘기 완경기 첫 번째 사춘기는 아무것도 모른 채 열병을 앓고 지나갔다면 두 번째 사춘기는 미리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기에 너무 큰 걱정은 잠시 덜어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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