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에 방영된 뉴스 2022년 대한민국 인구 통계 기준 전체 인구는 내국인 기준 4994만 명이며 그중 65세 이상은 17.7%로 전년 대비 42.6만 명 증가한 915만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고령인구의 구성비는 가파르게 상승해 2050년 중반부터는 인구 절반이 고령인구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로 시작해 보았는데요. 현재 기준으로는 노년층 비율은 이미 19%를 넘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5명 중 1명이 고령자인 시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대부분 건강 문제를 먼저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어떤 몸으로 나이 들 것인가]라는 도서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합계 출산율 0.72명으로 인구절벽과 빠르게 늙는 노년기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노년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가 우리 모두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일찍 준비할수록 황금빛 노년기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성장과 장수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성장과 장수 과연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쉽게 생각하면 성장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게 되면 노화 속도도 빨라지고 그럼 장수할 수 있는 기회가 줄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끊임없는 성장은 지속적인 세포 분열을 야기시키고 노화의 속도 또한 빨라져 수면 연장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장수를 위해서 성장을 막아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생애주기별 신체에 맞는 성장과 유지의 균형은 통해서 장수가 가능합니다.
사람은 모두 생애 전환기가 있습니다. 대부분 이 시기를 노년기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근육과 골밀도가 빠지고, 신체 활동이 급격히 둔화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생애 전환기에 도래하는 시점은 개개인별로 다릅니다. 60대 후반, 70대, 80대 그리고 90대에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바로 평소 건강 습관이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20대까지는 신체적 성장과 발달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납니다. 성장호르몬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신체 구조가 형성되며 뼈, 근육, 내장 등이 발달하는 바로 성장의 시기죠 이때 충분한 영양 공급만 있어도 성장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30대부터는 성장호르몬이 줄어들면서 기초대산량이 줄어들게 되고 활동량 또한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부터 균형 잡힌 식단과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몸에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하는 좋지 않은 지방 분해를 위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30대부터의 습관이 만성질환과 치매를 예방하며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노년기에 임박하는 40대, 50대에 접어들면 영양소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채소 ,과일, 곡류 등 고단백, 저지방, 고섬유에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고 필수 영양소를 꾸준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골다공증과 같은 골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C 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을 강화하고 걷기, 수영, 요가 등 다양한 유형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이렇게 생애주기별 신체에 적합한 성장과 유지의 균형을 맞추면 노년기를 늦춰 장수라는 축복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출처 : 리더의 건강 습관 서재
웰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