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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단백질, 푸로틴, 근육

by 복 있는 사람은 2023. 10. 14.

바디 프로필과 건강한 몸 만들기가 전 연령층에서 유행인 지금 매일 오늘의 운동을 완료하며 근육 키우고 근손실은 피하는 이른바 근육에 진심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힘입어 단백질 시장 역시 들썩들썩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전년 대비 13%나 증가한 수준인데요.

전 국민에게 불어닥친 단백질 열풍 소용돌이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통장 잔고 빠지는 것보다 근육 빠지는 게 더 무섭다 근육의 누구보다 진심인 사람들에게는 마음이 확 와닿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단백질 열풍의 시작에는 바로 헬스 중독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헬스를 하기 위해 사는 사람들로 춤추는 클럽보다는 헬스클럽을 더 선호한다고 하죠.
이런 헬스의 유행은 더는 남자들의 전유물에 그치지 않고 있는데요. SNS 근육질 몸매를 인증하는 유행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는 여자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900만 건이 넘는다는 것을 보면 여성들 역시 득근의 진심이라는 게 느껴지시죠.
하지만 득근의 진심인 건 젊은 세대뿐만이 아닙니다. 2030의 유행으로만 여겨졌던 바디 프로필 촬영에 중장년층에게도 하나의 문화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노년층의 생활체육 역시 과거에는 등산 걷기 정도였다면 이제는 개인 PT 수업이나 필라테스 발레나 주짓수 같은 최신 유행 운동까지 다양하게 섭렵하는 트렌드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전국 및 헬스 매니아의 시대 이런 열풍 속에는 단백질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수순이겠죠.

평소 충분한 고강도 운동을 한다면, 운동 직전이나 직후에 먹는 단백질, 즉 프로틴은 근육량을 늘리는 데 무척 도움이 됩니다.
웨이트를 하는 성인이나 운동선수가 필요한 프로틴을 충분하게 채우려면 달걀을 예로 하루에 약 한 판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쉽고 빠르게 단백질을 충전할 수 있는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단백질을 올바르게 흡수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서 탄수화물은 피하고 단백질만 고집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러나 효과적으로 근육을 키우려면 적정량의 탄수화물도 필요합니다. 우리 몸은 당분, 지방, 단백질 순으로 에너지원을 사용하는데 운동 시 우선 당분을 모두 소비한 후에 근육과 간의 글리코겐을 당분으로 분해하여 사용합니다.
글리코겐이 고갈되면 체지방을 연소하기 시작하는데 지방도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또 그리고 우리 몸은 급격하게 변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되어 있어서 지방이 일정 정도 소비되면 체내에 단백질 에너지로 쓰기 시작하고 결과적으로 근육량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인슐린은 근육의 합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근육을 분해하는 코티솔의 합성을 억제해서 근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양의 탄수화물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한 시간 이하의 가벼운 운동의 경우에는 특별히 탄수화물을 보충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육운동이나 긴 시간 운동을 하는 경우라면 탄수화물은 섭취 후 75분에서 90분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에너지화돼서 사용되기 때문에 운동 시작 한 시간 전쯤 간단하게 통밀빵, 고구마, 바나나 등을 보충해 주시고요. 운동 후에도 피로 회복을 위해서 글리코겐의 합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정량의 탄수화물과 함께 충분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