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1 도파민 디톡스 메시지를 확인하려고 잠시 켰다가 한참 동안 스마트폰만 보게 된 경험이 있을겁니다. 이렇게 손쉽게 쾌감을 충족할 수 있게 된 환경 때문에 최근 SNS 이용자들 중에서는 뇌가 도파민에 절여 있다는 과도한 표현이 나올 정도로 도파민 중독이 사회적 이슈라고 합니다. 도파민은 중독적이지만 않다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운동이나 공부 등 어떤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이를 성취했을 때도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도파민은 이 의미 있는 과정을 또 다시 반복할 수 있는 힘을 주면서 동기부여나 자기계발에 엄청난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되어 도파민을 쉽게 얻게 될 때부터는 안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꾸준히 힘을 들여야 하는 과정에서 더 이상 반응하지 않고 지금 당장 이.. 2024. 1. 10. 이전 1 다음